수
 소
나주은행나무 수목원을
소개합니다

수목원 현황

전시온실
대표수종
생육이 느리고 번식이 어려운 하월시이속 '옥선'과 멕시코 멸종 위기종인 에케베리아속 '엘레강스' '라우이' 등 희귀 다육식물
우리나라 기후대 중 온대 남부와 난대에 분포하는 식물들로 연평균 기온이 14도 이상인 온화한 남쪽 도서 및 남해안에 자생하는 식물과 다육식물을 중심으로 조성한 곳이다.
500여 종 이상의 식물들이 온실 안에 조성되어 있고 다육식물 위주로 가꿔진 곳이다.
다육식물은 천편 일률적인 초본이 아니라 다양한 형태, 색상의 예술 작품인 화분과
함께 전시하는 기법을 선보이며 겐빌레아, 멕시코소철, 아라우카리아, 커피나무 등
다양한 아열대 식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사계원
대표수종
중국 명품도란 12종, 나무수국 8종, 사이프러스 8종, 디기탈리스, 트웨에디칼리안드라, 꽃산딸나무, 글라디올러스 등
사계원은 계절별로 독특한 아름다움을 제공하는 테마 전시원이지만,
가을철 은행나무와 단풍나무가 연출하는 강렬함에 상대적으로 빈약할수 있는 봄철을
화려하게 부각시키는 차원에서 중국의 명품 모란 12종을 식재 하였다.
따라서 사계절 변화를 시각적, 후각적으로 아름다운 꽃과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철쭉원
대표수종
흰철쪽, 노랑만병초 등
철쪽원에서는 다양한 색상의 철쪽과 함께 10종의 만병초를 관찰 할 수 있다.
아홉 종류의 각기 다른 철쪽은 봄의 시작과 더불어 4월부터 6월까지 화려한 꽂을 피우고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드는 수목인데, 이를 정원처럼 배치, 전시해 계절별로 즐길 수 있게 하였다.
만병초는 해발 1.0007가 넘는 고산지대에서 천연 분포하고 대부분 하얀 꽃이 피지만,
백두산에 서 볼 수 있는 노란 꽃을 피우는 노랑만병초를 이 곳에서도 만날 수 있다.
향기원
대표수종
램스이어, 백리향, 베토니, 벨가못, 오브리에타,
차이브, 캐트닙, 타라곤, 히습 등
좋은 향기로 후각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꽃으로 시각까지 사로잡는 향기원에서는 다양한 허브류 와 방향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이 전시원은 정원 형태로 꾸며져 있어 세 개의 작은 관찰원을 이루고 있는데,
다양하고 유사한 분류군을 한 곳에서 비교, 관찰할 수 있다.
사계절 변화를 향기를 통해 느끼고, 향기로 식물들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구근원
대표수종
수선화, 글라디올러스, 상사화, 석산 등
초화류는 크게 1, 2년 초화(annual, biannual)와 숙근초화(perennial, 구근초화(bulb) 세 가지 유형 으로 분류하고 있다.
본 구근원에서는 구근초화를 테마로 연출 하였고, 수선화를 중심으로
단순미를 부각시켜서 군데군데 빨간 글라디올러스가 자태를 뽑내도록 하였다.
봄철 만연하게 핀 수선화를 시작으로 여름에는 상사화, 글라디올러스,
가을에는 석산까지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야초원
대표수종
파스그래스, 억새 그린 라이트, 참억새 리틀 지브러, 참억새 모닝 라이트, 억새 제브라, 억새 파랑새, 핑크뮬리 등
나주 은행나무 수목원의 자랑거리이자 대표적인 명소인 은행나무길과 더물어 새로운 볼거리를 제 공하는 아조원은 가을을 가득 담은 곳으로 하얗 게 우거진 억새밭과 가을바람에 하글하글 흔들리 는 핑크뮬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비슷하지만 다른 색상의 억새들이 모인 이곳에 서는 6종의 억새와 팝파스그래스, 핑크뮬리 등을 관찰 할 수 있으며, 화려한 단풍과 함께 가을 낭만 을 만찍할 수 있다.
유실원
대표수종
감나무, 앵두나무, 매실나무, 모과나무, 석류나무, 보리수나무 등
유실수원은 감나무, 매실나무, 모과나무, 보리수 나무 등을 심어 잊어져가는
옛 농촌의 항수를 불러 일으키는 곳이다.
계절마다 다른 열매와 꽃을 관잘할 수 있어 관상 가치가 높으면서도,
아이들에게는 살아있는 배움 의 장이 된다.
다양하게 식재되어 있는 유실수는 봄에는 알록 달록한 꽃들이 만발하고,
뜨거운 여름을 지나면 탐스러운 열매로 보는 이를 즐겁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