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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 중지 이후북한도 대남 소음 방송을 중단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북한대남 소음방송이 청취된 지역이 없다고 밝혔는데요.

[앵커] 어제(11일) 저녁,북한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친서 수령을 거부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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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여전히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원한다고 확인했습니다.

보도국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앵커]북한이 어젯밤을 마지막으로 대남 소음 방송을 멈췄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이제부터 계속 중단할 건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 조치에 호응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앵커]북한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친분을 과시해 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 2기 들어 김 위원장과의 대화 재개를 위한 친서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이 친서 수령을 거부했음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열려 있다며 대화에 의욕을 나타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역에 거주하는북한이탈주민의 정착 경험을 사진으로 공유하고, 도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사진에 담은 나의 전남살이’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전남에 정착한북한이탈주민의 일상과 감정, 삶의 변화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오전부터 대남 방송 틀어대는북한.

합동참모본부는 “오늘북한의 대남 소음 방송이 청취 된 지역은 없다”며 “북한의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