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노조가 오늘(25일) 총파업에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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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병원 노조가 오늘(25일)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노조는 병원 로비에서 출정식을 열고, 정근수당과 위험수당 신설 등열악한임금체계개선을 촉구하며 대전시의 무책임한 태도를 비판했습니다.
현재 전체 근무자 98명 중 70여 명이 파업에 참여한 상황으로 정상.
정부에서 추진해온 ‘업종별 표준임금모델’ 확산 지원 사업은 이재명 정부에서 더욱 힘을 받을 전망이다.
사업체 10곳 중 6곳은임금체계가 없는 가운데, 직무급제 활성화를 위해선 적어도임금체계를 갖추고 있어야 해서다.
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 동일임금-동일.
시간을 조정하고, 상여금 850%를 통상임금에 산입하는임금체계개편안을 노조 찬반 투표에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임금체계를 자사 기준으로 삼고 있는 국내 다수 항공사들이 이번 개편을 어떻게 받아들일 지 주목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
17년차 베테랑 요양보호사임에도 최저임금을 받고 있는 것이다.
요양보호사들은 경력을 인정받지 못하고, 표준임금체계가 없기에 신입과 베테랑 간 급여 차이가 없다고 말한다.
임현아 전국돌봄서비스노조 경남지부장은 "돌봄 노동자 중 사회복지.
본래 취지를 지키면서 변화하는 노동 시장과 현장 여건을 충실히 반영하도록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앞서 고용부가 최저임금결정체계등의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발족했던 '최저임금제도개선 연구회'에서는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
복지 수준과 직업 안정성을 해칠 우려가 있어 현 수준을 유지하면서 새임금체계를 개선하기로 합의한 것”이라며 “2026년 새임금체계관련 용역을 발주해 개편안을 마련한 뒤 노조와 협의를 통해 2027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앵커] 대한항공의 일반 노동조합과 사측이 20년 만에임금체계개편에 합의했습니다.
오늘(24일) 조합원 찬반투표로 안건이 가결되면 대한항공 직원들의 실질임금이 인상되는데요.
근로시간과 통상임금현안이 얽혀있어서 항공업종 전반에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이에 국회입법조사처는 정년제 운영이 저조한 중소기업 현실을 감안해 고용지원금 확대, 세제 혜택,임금체계개편 컨설팅 등 정부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정년 연장이 화두가 되자 노사는 팽팽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게 HD현대중공업의 입장이다.
한화오션 또한 올해 임급협상 타결을 통해 동종 업계와의임금격차를 해소하고 동일한 수준의임금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결국 이번임금및 수당 인상은 그동안 동종 업계에 비해 낮았던 고정급 수준을 HD현대중공업에 근접하게.
하계휴가 전임금교섭 타결을 이뤄냄으로써 하반기 안정적 생산 환경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동종 업계와임금격차를 해소하고 동일한 수준의임금체계를 마련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직무 난이도에 따른 보상체계도 구축해 진일보한 직무 보상체계구축의 첫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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