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경은 느닷없이 경정급의 1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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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청 형사과장이었던 김총경은 느닷없이 경정급의 112상황팀장으로 좌천됐다.
책잡힐 일은 2022년 7월 경찰국 설치 반대총경회의에 참석한 것뿐이었다.
그러다 1년 뒤인 2024년 인사 때는 전남청 과장급으로 발령났다.
2007년부터 전북에서만 근무했고, 정년을.
이에 대해 ‘하나회의 12·12 쿠데타’에 빗대 표현했다.
이후 경찰청은 감찰과 인사를 통해 이들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줬다.
총경회의참석자 55명 중 특별한 사정이 있는 9명을 제외한 46명 전원이 복수직급제 등으로 하향 전보됐다.
행정안전부 경찰국 폐지 공약.
사상 첫총경회의가 열렸던 2022년 7월 23일 충남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 최규식홀 밖에 참석하지 못한총경들이 경찰국 설치에 반대하는 뜻을 담아 보낸 무궁화 화분 400여개가 태극 모양 형태로 놓여 있다.
뉴시스 2022년 7월 23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는.
이른바 '총경회의' 참석자 관련 명예회복은 연내 조치할 방침이라고 했다.
3대 특별검사(특검)팀으로부터 추가 인력 파견 요청이 오면 적극적으로.
기획위원회가 2022년 경찰국 신설에 반대한 경찰관들의 인사 불이익을 철회하라고 주문한 데 따른 후속 입장도 나왔습니다.
당시총경회의를 주도해 정직 징계가 내려졌던 류삼영 전총경(더불어민주당 동작을 지역위원장)은 현재 국정기획위 정치행정분과 전문위원.
부른 행정안전부 산하 경찰국 폐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뜻을 밝혔다.
경찰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전국 경찰서장회의’(총경회의)에 참여했다가 인사에 불이익을 본 참석자들의 명예회복도 추진한다.
경찰청(직무대행 이호영)은 29일 “2022년 8월 행안부에.
행정안전부 아래 설치된 ‘경찰국’에 대해 경찰청이 “법적, 민주적 정당성이 부족한 조직”이라는 입장을 29일 밝혔다.
경찰청은총경회의에 참석한 이들이 받은 불이익에 유감을 표명하며 참석자들의 명예회복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경찰국 (사진=뉴시스) 경찰청.
산하 경찰국 폐지에 적극 동참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3년 전 경찰국 설치에 반대했다가 인사 불이익을 받은 이른바 '총경회의' 참석자들에 대해서는 명예회복도 약속했습니다.
2022년총경회의재평가…"민주적 통제 위한 논의"인사상 불이익 인정…재발 방지·명예 회복 추진 경찰청은 "지난 2022년 8월 행안부에 설치된 경찰국은 경찰의 중립성과 독립성 확보라는 경찰법 제정 취지를 훼손하고, 정부조직법 등 상위법의 명시적 근거 없이.
국정위 기획·전문위원들은 "경찰국 폐지 공약 이행의 진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과거 경찰국 설치 반대총경회의참석자들에 대한 인사불이익을 회복 조치하라"고도 했다.
2022년 7월 경찰국 설립에 반발해 열린 전국 경찰서장(총경)회의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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